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 동백지구대와 폭언·폭행 민원 대비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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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 동백지구대와 폭언·폭행 민원 대비 모의훈련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6.3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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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이 용인동부경찰서 동백지구대와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기흥구 동백1동, 동백지구대와 폭언·폭행 민원 대비 모의훈련ⓒ경기타임스
사진)기흥구 동백1동, 동백지구대와 폭언·폭행 민원 대비 모의훈련ⓒ경기타임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의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백지구대와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실제 상황처럼 연출,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유도 및 위법행위에 대한 사전고지,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과 경찰출동 및 인계 등 단계별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112치안종합상황실과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도록 설치된 비상벨 시스템을 활용해 비상상황에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동 관계자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민원인이 안심하고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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