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는 동탄.향남 안전체험관 운영을 재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체험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안전체험관 운영을 재개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및 사고 시 위기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다.
동탄 안전체험관은 화성시 동탄산단7길 38,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에, 향남 안전체험관은 화성시 향남로 470, 화성종합경기타운 P4이다.
대상은 화성시민 또는 관내 소재 단체, 기관, 시설 등 최대 60명 (4개조 4개 코스 순환식 체험): 60~120분 화재진압·대피, 지진체험,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응급처지 등을 교육했다.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yeyak.hscity.go.kr)에서 가능하다.
유영건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사고는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발생하는 만큼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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