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교복 물려주기 바자회로 공동체 활동 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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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교복 물려주기 바자회로 공동체 활동 살아나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3.02.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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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교복 물려주기 바자회로 공동체 활동ⓒ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25~26일 2일간 열린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에 지역 중ㆍ고교생과 가족들이 참가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는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현장체험을 통해 절약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교육적 효과와 함께 교복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유도해 환경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의제21실천협의회, 화성오산희망교육네트워크의 3개 기관이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20일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오산추진위원회를 결성, 협약식을 맺은 바 있다.
 
교복 바자회 수익금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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