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한국노총경기수원지부 조합원 일동 1만인이 26일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버스노동조합 연합회 일동은 레디준 캠프에 방문해 “공정한 수원시, 수원특례시민의 자존심을 세워줄 수 있는 후보는 이재준”이라며 “이재준 후보만이 수원특례시를 대한민국 대중교통의 중심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 법인·개인 택시근로자 및 사업자 일동은 “수원특례시 택시노동자의 열악한 근로조건 개선과 건실한 노동복지의 실현을 기대한다”며 “이재준 후보는 택시노동자의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지위를 향상시켜 택시노동자를 위하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수원시 공공노동조합 연합회 일동은 “수원특례시 공공노동자의 다양한 현안을 풀어나갈 수 있는 능력과 실천력을 갖춘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이재준 후보는 부시장 시절 소통으로 공공노동자의 노동가치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전문가”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우리 공공 노동자연합과 함께 건강한 사회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공공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정치인”이라고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저희 아버지는 노동자 였기에 여러분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지지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염원을 받들어 수원특례시에서 일하는 모든 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철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