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수원시 9개 고가차도 방음 터널 설치로 “고가차도 소음 피해 방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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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수원시 9개 고가차도 방음 터널 설치로 “고가차도 소음 피해 방지할 것”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5.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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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26일 수원시 9개 고가차도에 방음 터널을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주요 도로 소음 피해지역의 주변 환경 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경기타임스
사진)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경기타임스

수원시는 현재 밤밭, 수원역, 터미널, 세류, 권선구청, 우만, 동수원, 영통, 하동IC 고가차도 총 9개의 고가차도가 있으며 이로 인해 반경 500m에 주민 약 12만명이 소음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소음피해 주민 12만명은 수원시민의 10%에 해당하는 수”라며 “방음터널을 순차적으로 설치해 소음피해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음터널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을 시민햇빛발전 사업과 연계하겠다”며 “태양광 발전이 가능한 방안으로 탄소중립 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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