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가 25일부터 26일까지 권선구 대부둑공원에서 지적(地籍)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지적측량 실무 교육’을 열었다.
수원시 토지정보과가 주관한 교육은 수원시 지적측량 담당 공직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2일간 2회(오전 9시 30분~ 오후 5시)에 걸쳐 운영됐다.
드론, GNSS(인공위성을 이용해 지상물(地上物)의 위치·고도·속도 등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 등 지적측량 장비 관련 이론·실습 교육을 했다.
▲지적측량 장비 명칭·사용 방법 등 ▲지적측량 장비 보관·관리 방법 등 ▲드론 운용 실습 ▲측량 장비 부속품 작동 상태 등 점검 방법 ▲지적측량 실습(정지 측량, 이동 측량)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지적측량은 토지의 경계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정확한 면적 등을 확인하는 작업”이라며 “지적(地籍)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정확한 지적측량을 진행하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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