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염태영 시장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 촉구’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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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염태영 시장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 촉구’ 서명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2.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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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억명 서명 받아 일본정부가 사죄하고 해결에 나서도록 요구”
염태영 수원시장이 26일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 촉구 서명을 하고 있다. 서명을 받고 있는 사람은 일본대사관 앞 평화비(소녀상) 건립을 추진한 주역인 정대협의 김판수 자원활동가(73세)다. ⓒ 뉴스피크 제공ⓒ경기타임스


 염태영 수원시장이 26일 일본정부의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전세계 1억명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염 시장은 이날 수원화성박물관(관장 이달호) 강당에서 열린 민족문제연구소 경기남부지부 이호헌 지부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행사 장 앞에 마련된 서명용지에 참여했다.

민족문제연구소 경기남부지부 회원인 염 시장은 취임식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민족정기를 세우는 일에 힘써 주시는 여러분은 소중한 벗이고 동지들이시다”면서 “앞으로도 뜻을 같이하며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상임대표 윤미향)는 전세계 1억인의 서명을 받아 일본정부가 명백한 전쟁범죄인 일본군 성노예 제도에 대해 사죄하고, 해결에 나서도록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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