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산수화기자단 6.1 지방선거 특별취재팀] 배준서 경기도의원 후보는 24일 영통에서 유세를 하며 “저 배준서 일 잘합니다. 여러분을 위해 일하게 해주십시오!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확신합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배 후보의 선거구는 수원시 제12선거구(영통2·3동, 망포1·2동)이다. 경기도의회 첫 입성을 노린다.
대표 슬로건은 '놈! 놈! 놈! 잘 듣는 놈, 잘 보는 놈, 잘 하는 놈, 배준서! 배준서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영통생활'이다.
배 후보는 "다른 이들보다 일찍 아침을 시작하고, 늦게 하루를 마치며 쉬지 않고 달려온 이유는 저 자신과 가족 때문이었다”라며 “이제는 우리 지역구와 수원시민, 경기도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배 후보는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찾아뵙고,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언제나 가장 낮은 자리에서 본분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배 후보는 ‘영통구민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대표 공약을 제시했다.
‘미래세대를 위한 명품 교육도시’를 위해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교육경비 지원(초중고 1년 20만 원 한도 학습 복지카드 지원) ▲미세먼지 저감 프로젝트 맑은 학교 만들기(교내외 공기질 측정 모니터링) 등을 약속했다.
‘영통구민과의 실천 약속’으로 ▲동탄도시철도(망포~동탄 트램) 조기 착공(24년 착공, 27년 준공 예정, 12월 개통 예정) ▲수원 군공항 이전(윤석열 대통령 공약 + 조기 이행) 등을 내걸었다.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확대(LED) ▲안전 영상정보 인프라 구축(인공지능(AI) 기반 범죄 예측(예방), 어린이 사고 예방 경찰 안전부스 확대 설치) 등을 약속했다.
‘여유롭고 건강한 문화·체육도시’를 위해 ‘일상 회복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활성화’를 약속했다. ▲망포 국민체육센터 조기 완공 및 공공체육시설 확대 ▲영통2·3동 내 공공체육시설 추가 설치 ▲영통 중심상가 문화의거리 조성 등이다.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복지’를 위해 ▲경기남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초고령화 대비 선도적 노인복지 구현(독거노인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외 정기적 방문) ▲지역사회 보호 중심의 장애인복지 실현(뇌병변 장애인 기저귀, 기저귀패드 지원) 등을 약속했다.
배 후보는 수원(무) 당협 선임수석부위원장, UN피스코 한반도평화번영재단 이사,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이사, 경기도청년기업협회 수원특례시지부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후원회 수원시 부회장,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청년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