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도시센터,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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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도시센터,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 개최
  • 이효주 기자
  • 승인 2022.05.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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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도시센터가 수원컨벤션센터 열린광장 (야외공간)에서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을 개최했다고 빍혔다.

사진)수문장 행사사진.ⓒ경기타임스
사진)수문장 행사사진.ⓒ경기타임스

‘수문장’은 지역의 브랜드를 소개하고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공을 통한 문화 활동과 소비의 연결로 창작자와 소비자가 문화콘텐츠를 매개로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 문화 창작자의 지속적 창작 활동을 위한 연대 및 협력 기반 마련과 친환경·생태적 가치를 고려한 소비문화 형성 및 유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기간은 6. 4.(토) ~ 6. 6.(월)까지이며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역 브랜드(30팀)의 콘텐츠(상품) 전시 및 판매로 디자인 소품(15팀) : 브랜드의 콘텐츠를 활용한 문구 및 디자인 소품, 디자인 소품/서적(5팀) : 독립출판물, 서적 관련 소품 등이다.

또한 패션잡화/주얼리(4팀) : 브랜드의 콘텐츠를 활용한 패션잡화, 장신구, 제로웨이스트(3팀) : 친환경 생활용품, 소품, 블록이다.

완구(1팀)은 역사 및 지역 환경을 반영한 완구(디폼블록), 식품(1팀)은 지역의 이야기를 반영한 제과·제빵, 음료, 가드닝(1팀) 도 손쉽게 식물을 접할 수 있는 가드닝(식물) 관련 제품 등 지역 브랜드의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및 친환경 캠페인도 운영한다.

세부사항 : 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www.swculture.or.kr) 행사안내 참고하면 된다.

센터 관게자는 "수원시의 법정문화도시 1차년도 사업으로 지역문화콘텐츠의 유통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지역의 특색이 담긴 문화콘텐츠의 유통 시장 형성과 판로 확장을 위해 2021년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되어 원도심(화성생활권) 중심으로 2회의 행사를 운영된디"고 말했다.

또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올해부터는 광교생활권, 북수원생활권 등으로 활동 권역을 확장하여 생활권역별 지역 브랜드의 발굴 및 지역문화콘텐츠의 유통 기반을 확장할 계획이"며 "지역의 문화창작자들이 지역에 필요한 시장을 함께 만들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위한 연대 및 협력 기반을 형성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브랜드 30팀의 다채로운 콘텐츠(상품) 제공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소비 활동을 재개하고 지역 브랜드의 수익 창출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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