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강영우 수원시의원 후보,  “연무동 도시재생지역 전선로 지중화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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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영우 수원시의원 후보,  “연무동 도시재생지역 전선로 지중화 추진하겠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5.22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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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산수화기자단 6.1 지방선거 특별취재팀] “영화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110면을 조기 착공하겠습니다!”

강영우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의원 후보의 대표 공약 중 하나다.

사진)강영우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후보가 인터뷰에서 대표 공약은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건립’이라고 밝히고 있다.ⓒ경기타임스
사진)강영우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후보가 인터뷰에서 대표 공약은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건립’이라고 밝히고 있다.ⓒ경기타임스

강 후보는 “영화동 같은 경우는 원도심이어서 주차문제가 가장 어렵다. 실시설계 중이다”라며 “어린이공원을 활용해 지하주차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차장을 건립은 기초의원만의 힘으로는 쉽지 않다. 강 후보는 “김승원 국회의원이 국비를 끌어왔다”라며 “여기에 더해 시비는 70억 원이 투여된다”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 “110면 규모의 지하주차장이 건립된다”라며 “조기 준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지역 현안이다”라고 강조했다.

강 후보의 선거구는 수원시 가선거구(영화·연무·조원1동)이다. 초선 의원으로 재선 의원에 도전한다.

강영우 후보를 21일 영화동 선거사무소에서 산수화기자단(회장 배기백, 뉴스파노라마)이 만났다.

강 후보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제11대 수원시의회 전반기 교통체육위원회 부위원장, 영화동방위협의회 사무국장, 국제와이즈멘 화홍클럽 회장, 수원시 협동조합협의회 상임대표,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장안구연합대 부연합대장 등을 역임했다. 제11대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의회 민주당 원내부대표 등을 맡고 있다.

한국전문인대상, 환경대상, 도시재생 의정대상, 도시재생 활성화 최우수 의정상 등을 받았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영우 후보의 슬로건은 ‘소통하고 행동하는 우리 동네 진짜 일꾼!’이다.

강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원도심지역 재개발·재건축 촉구 및 주거환경 정비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어르신 맞춤형 복지 서비스 및 인프라 확충 등을 내걸었다. 
 
강 후보는 각 동별 맞춤형 공약도 내놓았다.

조원1동에는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광교마을 공영주차타워 건립 ▲조원시장 주차장 조기 완공 ▲조원 족구장 리모델링 등을 약속했다.

영화동에는 ▲영화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110면 조기 착공 ▲동성아울렛 인근 영화지구 개발 추진 ▲영화문화관광지구 조성 추진 등을 약속했다.

연무동에는 ▲수원천변 데크길 설치 ▲연무시장 고객센터 조기 완공 ▲유천플라자 인근 공영주차장 건립 ▲연무동 도시재생지역 전선로 지중화사업 추진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 정비 등을 약속했다.

강영우 후보는 “지역주민과 약속한 것을 잊지 않고 있다”라며 “영화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건립, 조원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같은 경우는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마무리해야 하는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어 “지난 4년 동안 공약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했으나 여전히 진행 중인 동네 일이 눈에 밟힌다”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 주민들께서 불러주시면 현장을 찾아가 의견을 듣고 같이 고민하고 함께 풀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할 일 많은 영화동, 연무동, 조원1동이다”라며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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