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박옥분 경기도의원 후보, “신수원선 조기 착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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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박옥분 경기도의원 후보, “신수원선 조기 착공하겠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5.2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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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산수화기자단 6.1 지방선거 특별취재팀] “더 따뜻한 정자동을 위해 박옥분이 꼭 해내겠습니다!”

박옥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의 다짐이다. 

사진)박옥분 경기도의원 후보가 인터뷰 후“영유아부터 18세까지 국가 책임교육 실현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사진)박옥분 경기도의원 후보가 인터뷰 후“영유아부터 18세까지 국가 책임교육 실현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경기타임스

박 후보는 교육, 교통, 경제, 안전, 환경, 복지, 보건·의료, 문화·체육 등 8대 분야 공약을 내놓으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품격 있는 정자동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라며 “지역주민의 변함없는 믿음에 맛깔나는 생활정치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지역의 숙원사업을 하나하나 잘 풀어가겠다”라며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을 섬기며 발로 뛰겠다”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의 선거구는 수원시 제2선거구(정자1·2·3동)이다. 재선 의원으로, 수원에서 유일하게 3선 의원에 도전한다.

박옥분 후보를 21일 정자동 사무실에서 산수화기자단(회장 배기백, 뉴스파노라마)이 만났다.

박 후보는 고색초, 수일여중, 영복여고 등을 졸업했다.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공공정책학과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경기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위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경기도의회 민주당 정치아카데미 원장, 민주당 중앙당 교육연수원 부원장, 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미세먼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정자초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의정상, 제1회 한국지방의정대상 의정대상 한국을 빛낸 사회 발전 대상 올해의 의정대상(경기의정대상 우수조례부문), 대한민국 청소년환경 문화제 환경의정대상, 제12회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경기도의회 우수조례상, 2020 민주당 당대표 1급 포상 등을 받았다.

박옥분 후보의 슬로건은 ‘계획은 꼼꼼하게! 해결은 야무지게!’이다. ‘실력으로 검증된 현 도의원’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다.

슬로건과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박 후보는 교육, 교통, 경제, 안전, 환경, 복지, 보건·의료, 문화·체육 등 8대 분야 공약을 제시했다.

교육 분야에서, 격이 다른 교육정책 전문가로서 경기교육의 질적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공약을 내걸었다.

▲영유아부터 18세까지 국가 책임교육 실현 ▲청소년 학교 폭력 상담센터 운영 확대(학교 사회복지사 확대) ▲친환경 급식 확대 및 학교급식 질적 향상 및 다양화 ▲정자지구 과밀학급 해소 및 교육환경 개선(학급당 학생 수 상한제 제도화) ▲교육 격차 및 기초학력 격차 해소 ▲진로 및 예체능 문화교육 확대 등이다.

교통 분야에서, 지역주민의 더 빠르고 편안한 교통체계 마련을 위한 공약을 내걸었다.

▲신수원선 조기 착공 ▲주차장 확대(공공부지, 관공서, 종교 시설 등 활용 방안 모색) ▲광역버스 노선 확대(정자동, 천천동) ▲자전거도로 확대 등이다.

경제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를 위한 공약을 내걸었다.

▲정자동 및 천천동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가 주변의 환경 개선 ▲정자시장 환경 개선 조기 완성 ▲골목상권 안정화를 위한 상인들의 커뮤니티 확대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우체부(우정청) 부지로 조속 이전 ▲에듀타운 조기 착공 등이다.

안전 분야에서, 모두가 안전한 살기 좋은 정자동을 위한 공약을 내걸었다.

▲정자동 22곳 어린이공원, 테마공원으로 리모델링 완성(현재 8곳 진행 중) ▲장안구 도로, 주요 사거리, 간판 및 나무 정비사업으로 교통사고 예방 ▲스마트 신호 등 확대 ▲서호천, 영화천 안전한 산책로 확보: 조명시설 추가 설치, CCTV 설치 ▲불법카메라 없는 안전한 공공화장실 만들기 ▲여성, 어린이, 노인이 안전하고 편안한 정자동 등이다.

환경 분야에서, 민원 발생 환경 개선, 미세먼지 해결 등을 통한 그린마을 조성을 위한 공약을 내걸었다.

▲정자마을 도시 숲 조성사업 확대: 명품도시 만들기 ▲서호천 환경감시단 운영: 서호천 악취 및 부유물, 오물 등 적극적 해결 ▲서호천 수질 개선을 위한 수변공원 조성(한마루교 부근 수련, 연꽃 등을 식재하여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 마련) 등이다.

복지 분야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더 넓고 깊은 민생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공약을 내걸었다.

▲백세팔팔 어르신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안정적 돌봄 시스템 구축(사회적인 돌봄과 보호 시스템 운영)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포괄적 처우 개선 모델 마련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확대 등이다.

보건의료 분야에서, 재난이나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시민의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약을 내걸었다.

▲수원의료원 의료체계 현실화 및 시설 현대화로 종합병원 구축 ▲감염병 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24시간 운영 ▲어린이 전문병원 유치 등이다.

문화·체육 분야에서, 문턱 높은 문화·예술 관련 시설 및 프로그램 개선으로 주민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공약을 내걸었다.

▲SK아트리움을 시민의 품으로(다양한 문화공연, 강좌 프로그램 유치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문화복합시설 유치(회의장, 스포츠시설, 행사장, 예식장, 파티룸, 스튜디오 등 복합 시설물 유치) ▲청소년 문화 및 체육시설 신설(청소년문화의집, 족구장, 풋살장, 길거리 농구장, 스케이트 보드 파크장) ▲생활체육 활성화(학교시설 개방, 체육시설 신축, 경기도체육회 관내 스포츠시설 설치 개방) 등이다.

박옥분 후보는 “다시 한 번 정자동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그동안 마무리 못한 지역 현안을 완성하겠다”라며 “품격 있는 정자동, 일 잘하는 박옥분이 완성하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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