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군공항 이전과 그린벨트 해제로 권선구 발전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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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군공항 이전과 그린벨트 해제로 권선구 발전 이끌겠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5.2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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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20일, 오전 7시 성균관대역 앞에서 시민들에게 출근인사를 하며 일정을 시작했다. 오후 2시에는 권선구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권선구 시도 의원 후보들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돌입했다.

사진)김용남 수원시장 후보.ⓒ경기타임스
사진)김용남 수원시장 후보.ⓒ경기타임스

김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권선구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군공항 이전, 윤석열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 6개월 안에 후보지를 확정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권선구와 수원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권선구의 서수원과 북수원지역의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대규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좋은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만들어 청년들이 꿈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청년들이 결혼도 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출산 지원금 천만원을 지원 하겠다”며 권선구 지역의 핵심 공약을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수원과 경기도의 압승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고 “선거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여 6월1일 지지자들과 함께 승리의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필승의 다짐을 하였다.

21일은 오전 8시 광교산 입구에서 시민 인사를 시작으로 오후 1시 영통 홈플러스, 오후5시 조원동 홈플러스에서 집중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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