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 동백고 일원 걷고 싶은 길 만들기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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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 동백고 일원 걷고 싶은 길 만들기 조성 완료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5.1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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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은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동백고등학교 일원을 ‘걷고 싶은 길’로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동백1동이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동백고등학교 일원을 ‘걷고 싶은 길’로 조성했다.ⓒ경기타임스
사진)동백1동이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동백고등학교 일원을 ‘걷고 싶은 길’로 조성했다.ⓒ경기타임스

동백고 앞 통행로는 평소 통학하는 학생과 출퇴근하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지만, 여름철 비가 올 때면 화단의 토사유출이 빈번하게 발생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동은 ‘걷고 싶은 길 만들기 사업’을 추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홍성구)와 함께 토사유출 예방을 위한 원주목 화단을 설치하고 다년생화초인 맥문동 1만7600본을 심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또 제초 작업과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홍성구 회장은 “동백고 앞 보행로가 보랏빛 맥문동으로 물들어 학생과 주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걷고 싶은 길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궂은일에 항상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살기 좋은 동백1동을 만드는 일에 쭉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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