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정종윤 수원시의원 예비후보, 슬로건은 ‘끝까지 바르게! 언제나 주민 편!’ 으로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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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종윤 수원시의원 예비후보, 슬로건은 ‘끝까지 바르게! 언제나 주민 편!’ 으로 '필승' 다짐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5.12 0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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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산수화기자단 6.1 지방선거 특별취재본부팀] “지역주민 한 분 한 분, 지역주민 모두를 찾아뵙겠다는 심정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종윤 국민의힘 수원시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운동에 임하는 필승의 각오다. “아침 인사와 저녁 인사를 동네 깊숙이 들어가서, 동네 골목골목을 누비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사진)정종윤 수원시의원 예비후보는 인터뷰에서 “‘2-나’로 지역주민 모두를 찾아뵙겠다는 심정으로 선거운동하고 있다”며  “언제나 주민들 곁에서 큰 힘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있다.ⓒ경기타임스
사진)정종윤 수원시의원 예비후보는 인터뷰에서 “‘2-나’로 지역주민 모두를 찾아뵙겠다는 심정으로 선거운동하고 있다”며  “언제나 주민들 곁에서 큰 힘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있다.ⓒ경기타임스

특히 정 후보는 자신의 롤 모델로 한원찬 전 수원시의원을 꼽았다. 한 전 의원은 정 후보가 출마한 선거구에서 재선 의원을 지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같은 선거구에서 경기도의원으로 바꾸어 출마했다.

정 후보는 “한원찬 경기도의원 후보가 그랬다고 하더라”며 “저도 배워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 후보의 선거구는 수원시 사선거구(우만1·2·인계·지·행궁동)다. 3인 선거구로 3등까지 뽑는다. 기호는 ‘2-나’번이다.

정종윤 후보를 11일 오후 인계동 선거사무소에서 산수화기자단(회장 배기백, 뉴스파노라마)이 만났다.

정 후보는 아주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육군 3사관학교 병장으로 전역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한국노총 연합노련 한국타워크레인조종사 노동조합 법규국장 등을 맡고 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서민살리기위원회 경기도건설노동위원장,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조직통합단 국민행복위원회 특보단장 등을 역임했다. 

- 수원시의회 첫 입성을 노린다. 출마한 이유는?

어렸을 적 꿈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자!’라는 것이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선생님이 “그러면, 너는 정치를 해야 한다”라고 말씀해 주셨다. 그때부터 정치인이 되겠다는 꿈을 품고 살아왔다. 

그런데 모두를 다 행복하게 하기는 힘들겠더라. 제 주변의 사람들만이라도 불행하지 않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제가 사는 지역의 주민들만큼은 ‘우리가 살기 좋은 동네에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시게 해드리고 싶다.

그런 마음으로 출마했다.

- 기호가 ‘2-나’번이다. 아무래도 각오가 남다를 듯하다.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유일한 30대 젊은 후보다. 노동조합 활동을 하면서 노동자를 위해 일했던 투쟁력도 겸비하고 있다.
 
열정과 패기, 투쟁력을 지역주민을 위해 온전히 쏟아내려고 한다. 

지역주민들이 불편해 하는 것을 고치고, 바라는 것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당선이 목표다.

- ‘끝까지 바르게! 언제나 주민 편!’이 슬로건이다. 의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정치를 끝까지 바르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지금은 정의와 공정이 굉장히 대두되고 있는 시대다. 처음에는 정의와 공정을 이야기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지금 경기도의원 후보로 출마하신 한원찬 전 수원시의원은 언제나 주민 편이셨다. 항상 주민 편에서 행동하셨다.

한원찬 후보처럼 언제나 주민 편에서, 즐거울 때나 슬플 때나, 주민 편에 서서 정치를 하겠다는 다짐을 표현했다.

- 선거운동은 어떻게 하고 있나?

지역주민 한 분 한 분, 지역주민 모두를 찾아뵙겠다는 심정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아침 인사와 저녁 인사를 동네 깊숙이 들어가서, 동네 골목골목을 누비며 하고 있다. 최대한 더 많은 지역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정말 열심히 하네!” “열심히 하는 걸 보니 믿을 만하네!” 하고 생각하시게끔 뛰어다니고 있다.

한원찬 경기도의원 후보가 그랬다고 하더라. 저도 배워가고 있다.
 
- 만약 당선된다면 1순위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지역주민들을 다시 찾아뵙는 일이다.

저를 믿어 주고 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선거운동을 한 기간만큼 동네 골목골목을 다시 누비면서 인사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선거운동을 하면서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추려 가능성 있는 것을 공약화했다.

만약 당선이 되어 동네를 돌아다닌다면 지역주민들이 새롭게 제기하는 지역 현안도 있을 것이다. 이것 역시 공약으로 만들어 임기 안에 실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 지역구 주민에게 한 말씀.

유일한 30대 후보다. 다른 후보들과 저의 차이점은, 제가 한 발짝 더 뛸 수 있는 젊은 열정과 패기를 지닌 후보라는 점이다.

한국노총 조합원으로서 투쟁력 또한 갖추고 있다. 주민들을 위해 주민대표로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이야기다. 지역 발전을 위해 제 몸 하나 불사를 의지도 강하다.

이것이 다른 후보들과의 분명한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

언제나 주민들 곁에 있으면서 큰 힘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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