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는 노인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화성시-NH농협 화성시지부, 화성시-한국목욕협회 화성시지부, 한국이용사회 경기도지회 화성시지부, (사)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화성시지부, 화성시동부지부와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노인 목욕비, 이·미용비 지원사업기간은 7월부터 진행하며 총 예산은 1억 4천여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만 75세 이상 국민기초 생계, 의료 수급자 약 2천3백 명이며, 지원내용은 분기별 3만 원의 목욕비와 이·미용비를 지원한다.

7월 1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바우처 카드를 신청 하면 된다. 카드는 즉시 발급되며 다음날부터 사용 가능하며 분기별로 자동 충전된다.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 노인복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이병열 복지국장은 “지역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유관 기관에 감사드리며,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철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