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수원시장 예비후보, “상대적으로 기반시설이 취약한 서수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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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수원시장 예비후보, “상대적으로 기반시설이 취약한 서수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 다할 것”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2.05.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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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10일, 매일 수원의 44개동을 하나씩 찾아가는 포(4)동 포(4)동 캠프의 36번째 지역으로 수원특례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일일캠프를 차려 시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포동포동 진행 사진_수원특례시 권선구 호매실동ⓒ경기타임스
사진)포동포동 진행 사진_수원특례시 권선구 호매실동ⓒ경기타임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동수원에 비해 서수원의 발전이 더디다며 서수원 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김용남 후보는 “서수원은 군공항과 그린벨트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뎠다”며 “권선구는 4개구 중 유일하게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시설이 없는 것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기반시설이 취약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추진력 있고, 힘 있는 리더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서수원의 발전을 위해 오랜 숙원인 군공항을 이전시키고, 그린벨트를 해제해 초일류 기업 유치, 복합문화시설, 의료시설, 주민편의시설 등 서수원의 기반시설을 다지고,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신분당선 연장선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칠보초등학교 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로부터 학교 운동장 지하에 공영주차장 건립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요구안을 전달받은 김용남 후보는 “학교 측과 학부모님들의 동의만 있다면 학교 운동장 지하에 주차장 설립 시범사업을 가장 먼저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 후보는 “하천정비를 통해 황구지천, 수원천, 금곡천, 호매실천 등이 일 년 내내 물이 흐를 수 있도록 하천 생태 복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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