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동수원고가차도 방음판 교체 ‘건설폐기물 처리 무상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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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동수원고가차도 방음판 교체 ‘건설폐기물 처리 무상 협약’체결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2.05.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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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현광)는 KS산업과 동수원고가차도 노후 방음판 교체 공사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 무상 운반 및 재활용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팔달구 동수원고가차도 방음판 교체 ‘건설폐기물 처리 무상 협약’체결ⓒ경기타임스
사진)팔달구 동수원고가차도 방음판 교체 ‘건설폐기물 처리 무상 협약’체결ⓒ경기타임스

그동안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노후 방음판의 경우 재활용이 어려워 소각 처리 대상이었다. 또한, 사업의 폐기물 처리 비용은 5천3백만원으로 산정 되었다.

이에 팔달구 건설과는 수원시 자원순환센터의 자문과 재활용 전문업체 KS산업과 지속적인 협의 끝에 협약을 체결하고 예산 절감 및 환경 보전이란 일석이조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성시에 소재한 해당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이뤄졌으며, 협약의 내용은 노후 방음판 141.91톤의 운반과 재활용을 KS산업에서 무상 처리하는 조건이다. KS산업 대표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재활용은 업계 최초의 시험적 사례로 이 제품 생산 공장을 대상으로 재활용 방안을 협의한다고 밝혔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앞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예산 절감과 재정 건정성을 확립하겠다”며, “이번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해주신 KS산업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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