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국적의 가족 영화 온라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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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국적의 가족 영화 온라인 상영
  • 이효주 기자
  • 승인 2022.05.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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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오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다양성 영화를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수원시네마테크 사업의 다양성 영화·영상물 정기상영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관련된 영화들을 온라인 상영으로 준비했다.

사진)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국적의 가족 영화 온라인 상영ⓒ경기타임스
사진)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국적의 가족 영화 온라인 상영ⓒ경기타임스

수원시네마테크 사업은 평소에 만날 수 없었던 국내외 예술영화,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등을 중심으로 선정하여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영상 문화에 대해 향유하고자 기획했다.

7일 <에이브의 쿠킹 다이어리(브라질)>를 시작으로 벨기에, 독일, 일본 등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국가의 가족을 매주 2편씩, 총 16편을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5월 주요 상영작으로 △뜻하지 않은 계기로 함께 살게 된 세 사람의 특별한 동거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가족애를 그린 영화 <가족의 색깔(일본)> △유럽우주국(ESA)을 통해 화성으로 갈 우주비행사 ‘사라’가 지구에 남게 될 딸 ‘스텔라’를 향한 엄마의 사랑을 전하는 드라마 <프록시마프로젝트(프랑스, 독일)> △가장 가까이 혹은 가장 멀리 있는 ‘가족’을 담담하게 담아낸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프랑스)>를 준비했다.

수원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wmedia.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 상영 당일 영화 링크를 전송할 예정이다. 영화는 토요일 14시부터 다음날 14시까지 24시간 이내에 모바일 또는 PC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수원미디어센터는 미디어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전 영화부터 최신 영화, 다큐멘터리 등 약 2,000편의 DVD와 500권 이상의 미디어 관련 서적을 보유하고 있다. 수원미디어센터 운영 시간(월~금, 10시~17시) 내 방문하면 DVD, 도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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