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건축 담당 공무원 대상 공사 현장 안전 체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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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건축 담당 공무원 대상 공사 현장 안전 체험 교육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5.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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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GS(주) 안전혁신학교에서 건축 인허가 및 공공건축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건축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추락하는 상황을 경험해 보기 위해 안전장치를 착용하고 올라가고 있는 모습ⓒ경기타임스
사진)추락하는 상황을 경험해 보기 위해 안전장치를 착용하고 올라가고 있는 모습ⓒ경기타임스

3~4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개구부 추락, 완강기 강하, 화재 시 비상탈출 등을 직접 실습하고,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사고발생 시 직접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 법 등도 익혔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돼 공사 현장의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간접 체험함으로써 사고 예방을 위한 명확한 건설 안전 기준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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