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민 의견 적극 반영해 종합민원상담창구 상설 운영
상태바
용인시, 시민 의견 적극 반영해 종합민원상담창구 상설 운영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4.27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용인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시청 청사 1층에서 운영해오던 ‘종합민원상담창구’를 상설 운영한다.

사진)종합민원상담창구 모습ⓒ경기타임스
사진)종합민원상담창구 모습ⓒ경기타임스

종합민원상담창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가 지난 2020년 11월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곳이다.

민원인들이 편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칸막이로 분리된 공간에 30개의 테이블이 설치돼 있으며, 민원 처리에 필요한 전화기와 컴퓨터, 복합기도 구비돼 있다.

그동안 하루 평균 약 250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번거롭게 사무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안한 상담을 할 수 있어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실제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종합민원상담창구 이용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민원인들의 83%와 직원들의 93%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상시 운영에 대해서도 민원인들의 75%와 직원들의 75%가 찬성했다.

시 관계자는 “종합민원상담창구 운영으로 민원인들은 직접 담당 부서를 찾는 부담을 덜고, 직원들도 복잡하지 않은 환경에서 민원 응대가 가능해 민원서비스 제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