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 반찬가게 1곳과 협약 맺고 취약계층 10가구에 반찬 지원
상태바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 반찬가게 1곳과 협약 맺고 취약계층 10가구에 반찬 지원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4.27 0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끼니를 잘 챙기기 어려운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사진)상현1동은 반찬가게 1곳과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10가구 반찬을 지원한다ⓒ경기타임스
사진)상현1동은 반찬가게 1곳과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10가구 반찬을 지원한다ⓒ경기타임스

동은 27일 관내 반찬가게 1곳(밥만퍼샵)과 '화목한 음식나눔'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협의체가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밥만퍼샵은 50% 이상 저렴한 원가에 반찬을 공급한다.

월 26만원 상당의 반찬(가구당 2만 6000원)을 취약계층 10가구에 지원하며, 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대상 가정을 찾아 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살핀다.

이경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밑반찬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지원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없도록 지역을 돌아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