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역사박물관, 전근대부터 근현대 역사 담긴 유물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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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역사박물관, 전근대부터 근현대 역사 담긴 유물 구입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4.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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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전근대부터 근현대 역사 담긴 유물을 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시기는 전근대~근현대(1980년대)로 유물유형은 서적, 문서, 사진, 엽서, 간행물, 회화, 민속품, 공예품 등이다.

사진)화성시 역사박물관 전경.ⓒ경기타임스
사진)화성시 역사박물관 전경.ⓒ경기타임스

유물은 화성지역사 연구 기초자료 및 박물관 전시에 활용하고자 다양한 유형의 지역 유물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중점 구입 대상은 화성지역 대표 역사인물 관련 유물, 조선시대~근현대시기 화성지역 관련 문학작품, 한국전쟁 관련 자료, 근현대시기 향남지역 관련 자료이다.

신청자격은: 문화재매매업자·법인 등으로 도굴, 도난, 밀반입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유물은 매도 신청 불가하다.

신청기간 : 2021. 4. 27.(수) ~ 5. 10.(화)

방법은 신청서 작성 후 등기우편 또는 전자메일(shm15@korea.kr)이며 우편접수처 :(18591)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행정동로 96 화성시 역사박물관 유물구입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매도절차는 서류심사 후 선정된 유물을 대상으로 실물 감정평가로 유물매도신청 서류 접수 → 서류 심사 → 서류 심사 결과 통지 → 유물 실물 접수 → 감정위원회 심의평가 → 평가 결과 통지 → 매매협의 → 선정 유물 화상 공개를 통한 불법문화재 여부 검증 → 매매계약 및 제외 유물은 반환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및 ‘화성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선일 문화유산과장은 “지역의 역사를 품은 다양한 유물들을 확보해 우리지역의 고유한 정신과 가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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