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산수화기자단 6.1 지방선거 특별취재본부팀] “든든한 보육과 탄탄한 교육, 수원대디 이동엽이 만들겠습니다!”
이동엽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수원시 제4선거구)의 다짐이다. 이동엽 후보가 ‘수원대디’를 슬로건으로 내건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그 자신이 두 아이의 아빠이기 때문이다.
이 후보는 “서수원에 살고 있는 두 아이의 아빠다”라며 “아빠의 관점에서, 엄마의 관점에서 생활정치를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동엽 후보를 25일 오후 금곡로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산수화기자단(회장 배기백, 뉴스파노라마)이 만났다.
이 후보는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고, 성균관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를 수료했다. 국민의힘 수원시을 홍보미디어본부장, 대한노인회 수원시 권선구지회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벤처기업 대표이사, 국회의원 정책비서 등을 역임했다.
- ‘수원대디’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어떤 의미인가?
저는 서수원에 살고 있는 두 아이의 아빠다. 이상 정치가 아니라 현실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치를 하겠다는 의미다. 아빠의 관점에서, 엄마의 관점에서 생활정치를 하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전국 최초로 ‘수원맘 육아내일채움공제 2,000만원 추진’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 보육을 하다보면 계속 돈이 들어간다. 돈이 워낙 많이 들어가니 목돈 마련이 어렵다.
보육을 하면서도 목돈을 모을 수 있는 구조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아이디어다.
- 정치 철학이 있다면?
‘체감할 수 있는 정치를 하자’는 것이다. 모호한 정치가 아니라 말이다.
굵직한 정책은 실현되는데 오래 걸린다. 하지만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은 금세 구현할 수 있다.
일례로, 대표 공약 중에 전국 최초로 제기한 ‘육아바우처 7종’ 공약이 있다. 이 중 ‘배냇머리’ 공약이 있다. 갓난아기가 처음 머리를 자를 때 미용실에서 하기 싫어한다. 어떤 부모들은 보관하고 싶어 한다.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해 주자는 것이다.
이처럼 ‘체감할 수 있는 정치를 하자’는 것이 저의 정치 철학이다.
- 필승을 위한 지역구 맞춤형 청사진이 있다면?
필승전략은 서수원의 ‘든든한 보육’과 ‘탄탄한 교육’이다.
서수원은 수변 공원도 잘 조성돼 있고 조경시설도 잘 갖춰지고 경관도 좋다. 살기 좋은 동네로 인식돼 있다.
이에 더해 삶의 질이 높아지려면 보육과 교육하기 좋은 환경이어야 한다. 아이들을 키우기에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된다면 일자리도 자연스레 생겨날 것이다.
든든한 보육과 탄탄한 교육, 수원대디 이동엽이 만들겠다.
- 마지막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공천만 받는다고 당선되는 게 아니라, 정말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 달라.
서수원의 발전을 위해선 든든한 보육과 탄탄한 교육이 실현돼야 한다. 이를 위해 이동엽이 반드시 필요하다.
6월이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1개월도 안 된 시기다. 새 정부인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라도 서수원에서 저 이동엽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