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3년의 기다림' …제11기 노인대학 입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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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3년의 기다림' …제11기 노인대학 입교식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4.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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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 수지구는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 부설 '제11기 노인대학' 입교식이 죽전2동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4월 입교식이 열린 이후 3년 만이다.

사진) 백군기 시장이 동천동 노인대학 입교식을 찾아 어르신들을 격려했다.ⓒ경기타임스
사진) 백군기 시장이 동천동 노인대학 입교식을 찾아 어르신들을 격려했다.ⓒ경기타임스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2의 배움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노인대학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수지노인대학(90명), 청춘대학(70명), 죽전2경로대학(40명), 동천경로대학(40명) 등 총 240명이다.

어르신들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시사 상식, 건강관리, 문화탐방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에 참여한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죽전2동과 동천동 입교식을 찾아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는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노인대학에 입교하는 분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연륜과 지혜가 미래 세대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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