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조생종 양파 조기 출하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하우스에서 안정적으로 생산이 가능한 조생종 양파 작목기술을 지역 농가에 전파하고 전량 로컬매장과 학교급식에 출하할 수 있도록 연계해 지역 농가 경쟁력 향상 및 소비확대를 위해서다.
시는 양파 재배작기 2단계 육성: (관행)중만생종 → (개선)조생종, 중만생종, 기존 시설하우스 활용 새로운 작목 도입으로 지역농업기반 다양화, 채소류 연중 안정적 로컬푸드 공급 확대로 소비자 수요 충족, 기능성 품종보급으로 다양한 소비자 기호도 충족에 의한 소비확산을 기대한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장은 “저온 저장량이 소진되는 4~5월에는 타지역 양파를 학교급식에 공급할 수밖에 없었다”며, “새로운 작기와 작목으로 연중 안정적인 로컬푸드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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