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1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게임제공업소 1차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점검은 관내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소 7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음란물 및 사행성 게임물 차단프로그램 설치 ‧ 갱신 여부 △게임제공업 등록증 게시 여부 △기타 시설기준 위반여부 등을 확인한다.

아울러 폐업 의심업소에 대해서는 폐업신고 안내 또는 직권말소 처리할 예정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들이 건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임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관내 게임제공업소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 달 2일부터는 관내 오락실, 뽑기방 등 41개소를 중점으로 2차 지도 ‧ 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