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화산 도심 활성화 기본구상'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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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화산 도심 활성화 기본구상' 수립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3.3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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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서철모 화성시장이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화산권역 원도심 활성화와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문제에 적극 대처하는 한편, 사회문화적, 경제적 활력을 되찾기 위해 '화성 도심 활성화 기본구상(초안)'을 수립하여 화산동 주민간담회를 통해 공유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철모 화성시장이 화산 도심 활성화 기본구상' 수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사진)서철모 화성시장이 화산 도심 활성화 기본구상' 수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경기타임스

그러면서 "시민 중심의 개발, 포용성장을 위한 협력적 개발,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조성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하여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서 시장은 첫째, "화산 도심에서 융릉과 건릉, 용주사로 이어지는 공공 보행축을 조성하여 역사문화자원의 접근성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둘째, "화산 도심 내부의 가로망 정비와 신규 주차장 조성을 통해 교통편의를 개선하고, 황구지천을 횡단하는 신규 노선을 진안신도시 교통계획과 연계하여 동서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셋째, "황구지천 수변공원(2.1만 제곱미터), 도시숲 공원(6.4만 제곱미터)과 화산 도심 내 소규모 생활공원을 조성하여 쾌적한 주거 및 여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넷째, "화산 도심 내 대규모 미개발 토지를 활용하여 신규 개발동력을 확보하고, 재개발 및 재건축을 위한 정비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향후 '타당성 조사용역' 및 시민 의견 수렴과정은 물론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 활성화,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효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말했다.

서 시장은 "'기본구상'을 통한 도시개발이 기존의 생활환경, 문화, 경제, 주거지와의 연속성 유지 그리고 도시의 원형을 보존하면서 지역주민의 애향심과 자부심을 고취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계획을 수립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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