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실시간 CCTV 모니터링으로 현장 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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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실시간 CCTV 모니터링으로 현장 절도범 검거
  • 이효주 기자
  • 승인 2022.03.3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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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는 31일 01시 47분경에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내 CCTV 실시간 선별 관제를 통하여 오산경찰서(서장 이창영) 112상황실과 협조하여 절도범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사진)오산시청 전경.ⓒ경기타임스
사진)오산시청 전경.ⓒ경기타임스

시에 따르면 01시 25분경에 공사중인 원동 영무파라드아파트 주변을 실시간 CCTV 모니터링 중에 건축중인 1층 내부바닥에 있던 자재 등을 마대자루에 담아 건물 밖에서 손수레에 싣는 등 수상한 행동을 반복하는 남자를 수상히 여겨 112상황실에 신고하고 사건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에게 절도죄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고 전했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올해 1분기에 절도범 검거 등 9건의 현장 검거에 오산경찰서와 협조했으며, 그 공로로 오산경찰서로부터 4개의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올해 모니터 요원의 CCTV 관제 능력 향상을 위해 2분기에 선별관제시스템 도입 및 방범용 CCTV 설치 현장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교통안전과장(김영혁)은 ‘365일 24시간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오산경찰서와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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