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해빙기 대비 도내 18개 건설현장 점검 실시
상태바
GH, 해빙기 대비 도내 18개 건설현장 점검 실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2.24 0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23일부터 도내 18개 건설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점점검을 약 5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달 23일부터 도내 18개 건설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점점검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달 23일부터 도내 18개 건설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점점검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이번 안전점검은 토목, 건축 등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안전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원년인 만큼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에서는 ▲ 공사장 및 주변지역 지반침하 ▲ 동결지반 융해에 따른 지반이완 및 침하로 지하매설물 등 파손여부 ▲ 절·성토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상황 등을 더 철저히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GH는 올해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으로 전담조직을 사장 직속으로 조직 개편함과 동시에 관련규정 제․개정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근로자 및 공사감독자에 대한 지속적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GH 전형수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GH는 안전관리 환류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전 임직원이 ‘중대재해 제로, 일반재해 50%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