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어린이를 위한 전시 감상 프로그램 '블루투스 어린이 투어'를 2월 12일(토)부터 3월 19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 운영한다.
블루투스 어린이 투어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개최중인 전시 《어윈 올라프 : 완전한 순간 – 불완전한 세계》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총 2부로 운영된다. 1부에서는 전시장에서 개별 원격 오디오 기기(리시버)를 착용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구성한 교육 강사의 전시해설을 고음질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전시 감상 후 교육실로 이동해 전시 연계 활동지 및 키홀(key hole) 작품 키트 체험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12일(토)부터 3월 19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보호자를 포함해 회당 총 16명이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uma.suwon.go.kr)에서 사전 예약을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수원시립미술관 김진엽 관장은 “어린이 대상 전시 감상 프로그램을 통한 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보다 많은 관람객이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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