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동장 이운순)은 지난 29일 오후 9시 동 직원,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위원회, 방범기동순찰대 등 20여명과 함께 안전지킴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권선1동 안전지킴이 순찰은 주민들이 직접 순찰에 참여해 위험시설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살피는 활동이다. 또한 여성 및 노약자의 야간 보행 시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순찰은 2개조로 나눠 관내 오피스텔 밀집지역, 어린이공원, 여성안심귀갓길 등 안전취약 범죄우려 지역을 집중 순찰하고 방범 CCTV, 위험 시설, 도로 파손, 가로등 고장 등 주민불편사항을 현장 확인하여 관련부서에 즉시 처리 요청했다.

 이운순 권선1동장은 “주민들과 소통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갑작스런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철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