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 비대면 온라인으로 ESG 경영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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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비대면 온라인으로 ESG 경영 선포식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1.10.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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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 이하 경기신보)은 지난 5일(화), 회의실에서 새로운 경영 트렌드인 ESG 경영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은 최근 큰 화제가 되는 키워드이자 시대적인 흐름으로 무조건적인 생산과 발전에 목매지 않고 기업활동에 있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mance)를 고려하는 경영철학이다. 경기신보는 ‘미래도전, 소통협력, 지속가능, 동반성장’이라는 4대 경영철학에 맞춰 사회적 가치실현 선도를 위한 ESG 경영을 적극 추진.실천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은 ESG 경영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표명 및 ESG 추진전략을 공유해 임직원들의 전사적인 ESG 경영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ESG 경영에 대한 선도적 대응 및 관리체계를 구축해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선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운영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으로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이민우 이사장 및 주요 관리직 직원들이 함께 ESG 경영 선언문을 낭독하며 ESG 경영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그리고 경기신보의 ESG 경영 노력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선포식에서는 경기신보의 전략적인 ESG 경영추진을 위한 ESG 비전(‘도민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보증하는 금융리더, GCGF’)을 공개했다. 경기신보는 비전을 통해 도내 착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취약계층의 금융소외를 해소하며, 보다 높은 금융의 책임과 역할을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지난 7월 국민은행 및 하나은행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내 ESG 경영.K-뉴딜기업의 금융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 ESG 경영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그린뉴딜기업 육성 등 맞춤형 녹색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풀뿌리 경제 안정을 위한 금융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며, 효율적 ESG 경영 추진을 위한 내부조직 정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오늘 ESG 경영 선포식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재단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인식하고, ESG 경영 실천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며, “재단의 ESG 비전처럼, 도민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보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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