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는 수원시청년지원센터의 ‘2021년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 선정팀인 ‘플랜맨’이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관광상품(스크래치북)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식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1층 도서관에서 정철호 수원시 청년정책관, 류주선 수원청소년문화센터장, 정현빈 ‘플랜맨’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 청소년(한부모가정·다문화가정 자녀 등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문화예술 활동, 캠페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한 청년 공동체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플랜맨’은 지난 3월 진행한 ‘2021년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 (1기)’에 ‘수원을 주제로 한 관광상품 개발’ 관련 사업을 기획해 응모·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 수원시청년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은 청년활동팀 ‘플랜맨’이 수원관광상품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엽서 형태의 스크래치북 100개’을 제작해 수원시청소년재단에 기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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