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이미트 5개점 취약계층 위해 원기회복 1225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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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미트 5개점 취약계층 위해 원기회복 1225개 기부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1.07.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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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지역 이마트 5개점이 21일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총 3840만 원 상당의 원기회복키트 1225개를 기탁했다.

사진)백군기 용인시장 21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이마트 혹서기 맞이 원기회복KIT 물품전달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타임스
사진)백군기 용인시장 21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이마트 혹서기 맞이 원기회복KIT 물품전달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타임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이마트 혹서기 맞이 원기회복KIT 물품전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박종욱 이마트 동백점 점장, 정성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용인, 죽전, 동백, 보라, 수지 등 이마트 5개점이 이날 기탁한 원기회복키트는 사골곰탕, 반계탕, 수삼 영양밥, 갈비탕 등 7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마트에서는 앞서 지난 2월에도 시와 희망나눔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어버이날 보양식키트, 여름김장김치 나눔행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물품나눔 등 6개 사업에 총 2억4천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취약계층은 상대적으로 폭염에 취약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원기회복키트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7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용인시의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조사 연구 및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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