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러시아 고전발레 강좌, 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세요!"
수원시민들이 비대면(온라인)으로 러시아 고전발레를 배울 수 있는 인문학 강좌가 마련됐다.
수원시는 글로벌인문학(7·8회차) ‘하나 둘 셋! 라스 드바 뜨리! 러시아의 발레’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00명으로 수원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하나 둘 셋! 라스 드바 뜨리! 러시아의 발레’는 8월 18일, 25일(오후 7~9시) 총 2회 운영한다.
김순정 성신여자대학교 무용예술학과 발레전공 교수가 강사로 나서 러시아 고전 발레의 탄생,러시아 발레 교수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으로 교육한다.
참여자에게 강연을 시청할 수 있는 URL(주소)·접속 방법 등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 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www.suwonlib.go.kr/reserve/index.do)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하나 둘 셋! 라스 드바 뜨리! 러시아의 발레’를 선택한 후 신청하면 된다.
영통도서관과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1 글로벌 인문학’을 운영 중이다. 총 12강으로 구성됐다.
상반기(3~5월)에 러시아의 문화·미술·음악 관련 강좌는 진행을 완료했다, 하반기(8~10월)에는 ‘러시아 발레’, ‘19~20세기 러시아 문학’ 등을 주제로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7~12차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1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공모사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통도서관(031-228-4751)이나 수원시국제교류센터(031-248-9397)로 문의하면 된다.
글 옵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