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우리는 하나의 세계'...‘수원에서 이런 일이? 위 아 더 월드 유튜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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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우리는 하나의 세계'...‘수원에서 이런 일이? 위 아 더 월드 유튜브 소개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06.1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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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우리는 하나의 세계’…다문화 감수성 키워요!"

사진) ‘수원에서 이런 일이?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 영상 화면ⓒ경기타임스
사진) ‘수원에서 이런 일이?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 영상 화면ⓒ경기타임스

수원시는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영상 ‘수원에서 이런 일이?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홍보 영상을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청은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suwonloves) ‘수원 온라인 교육관’에서 ‘위 아 더 월드~ (수원에서 이런 일이?)’ 선택이다.  

영상 링크는 1편(www.youtube.com/watch?v=cJyNnFUfJjs) 은 7분 내외 분량으로 수원에서 다문화 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전문 강사 2명(중국·네팔 출신)과 한국·몽골·파키스탄 아동 3명이 각 나라의 전통놀이 문화를 알아보고, 다 함께 ‘제기차기’를 체험이 소개됐다.

이와함께 한국의 ‘제기차기’, 몽골의 ‘샤가이(우리나라의 구슬치기와 비슷한 놀이)’, 파키스탄의 ‘루도(윷놀이와 비슷한 놀이)’ 등 나라별 전통놀이 문화 알아보기다.

이에 나라별로 제기를 만드는 재료가 다르다는 점을 확인하고, 한국의 제기를 활용해 놀이 체험을 알아볼 수 있다.

2편(www.youtube.com/watch?v=19Wc3BXBffs)은 10부 내외분량으로 다문화 교육 강사 2명이 각국의 전통의상·민속악기·음식·전통문화 등을 소개하고, 퀴즈를 풀어보는 내용이다.

이와함께 중국·네팔의 민속악기와 전통문화로 네팔의 전통악기 ‘마덜(나무와 양가죽으로 만들어진 네팔의 대표 전통악기로 우리나라의 장구와 비슷함)’을 소개했다.

또한 중국의 전통문화 ‘대련(복을 비는 내용의 글을 종이 등에 써서 대문·기둥에 부착하거나 걸어놓는 중국의 전통 문화)’ 등이다.

중국·네팔의 전통음식으로 모모(네팔의 만두), 마라샹궈(마라 소스에 다양한 식재료를 넣고 볶아서 만드는 중국 요리)와 중국·네팔의 전통의상에는 중국의 ‘치파오’, 네팔의 ‘군요우 촐로(여성 전통의상)’·‘다우라 수루왈(남성 전통의상)’ 등을 소개했다.

시는 홍보영상 2편을 다문화 관련 주요 행사·사업 진행 시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게자는 "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세계 각국의 문화 등을 소개하는 다문화 인식 개선 위한 홍보 영상으로 수원시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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