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폐현수막으로 만든 에코백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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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폐현수막으로 만든 에코백 나눔 행사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06.0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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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에서 양성평등실천·성매매 근절 캠페인도 전개

[경기타임스]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 폐현수막으로 만든 에코백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이 시민에게 폐현수막으로 만든 에코백을 나눠주고 있다. ⓒ경기타임스
사진)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이 시민에게 폐현수막으로 만든 에코백을 나눠주고 있다. ⓒ경기타임스

협회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에서 6월5일 환경의 날 기념을 위해  폐현수막을 활용해 만든 에코백 무료 나눔 행사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나눔은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수원시가족여성회관 관계자, 공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폐현수막은 한국카네기CEO클럽이 제공하고 작업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의상실에서 에코백 200여 개 시민들에게 무료 나눔을 진행했다.

이들은 6월 30일까지 1000개 제작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만드는 평등(여자! 남자! 아닌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 등 양성평등 실천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 과 시민들에게 성매매가 불법행위라는 사실을 안내하고, 처벌 규정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했다.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4년 2월 5일 설립,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19에 사무실을 두고 수원지역 15개 단체 2380명의 회원으로 구성, 여성의 권익 보호·복지 증진, 여성단체 발전·지위 향상 등을 활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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