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 소재의 지동초등학교(교장 김희경) 학교사회복지실에서는 5월11일~14일까지 4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성문화활동 ‘감사주간인가 봄’을 실시했다.
5월을 맞이하여 감사를 주제로 운영된 문화활동은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함으로써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부모-자녀, 스승-제자 간에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감사주간인가 봄’ 문화활동은 △선생님께 감사엽서 쓰기, 선생님 성함으로 3행시를 지어보는 ‘선생님께 감사드려봄’ △부모님, 조부모님 등 감사한 분께 컵받침을 만들어 드리는 ‘부모님, 조부모님께 감사선물 드려봄’ △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감사한 분들께 SNS로 마음을 전달하는 ‘사진으로 감사의 마음을 보내봄’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선생님과 부모님께 엽서, 사진,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지동초 김희경 교장은 “감사의 달에 훈훈하고 따뜻한 행사를 통해 선생님과 부모님께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정과 학교에서 사제간, 부모자녀 간에 소통의 시간을 가지므로써 친밀한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바른 인성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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