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나무 심기 활동으로 미세먼지 저감 등에 효과가 있는 도시숲을 확대하고, 도시환경을 개선을 위해 나무를 식했다.

수원기후행동 네트워크’ 회원 등 시민 20여 명이 권선구 당수동 137-9번지 일원에서 ‘2021 수원시민참여 천만그루 도시숲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도시숲 만들기는 당수동 진출입로(수인로에서 당수동으로 빠져나가는 도로) 옆 경사면에철쭉류 관목 자산홍 5200주, 흰철쭉 400주, 산철쭉 400주를 식재했다.

수원기후행동 네트워크는 수원 그린트러스트·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수원환경운동연합 등 14개 이상 단체로 구성(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의 운영 방향·비전을 제안하고, 전략과제를 발굴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역할 수행)하고 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