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실험목장 AGIT에서 자유로운 문화실험을 펼쳐보세요."
수원문화재단이 문화도시 수원, 실험목장 AGIT 공간실험단 3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간실험단은 공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주도적 참여 주체 발굴과 공간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거점공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거주 또는 활동 중이며 유휴공간의 실험적 활용에 관심 있는 개인 및 그룹 총 4팀이다.
모집은 19~ 30일으로 활동은 5얼14~8월13일이며 장소는 실험목장 AGIT (탑동시민농장 내)이다.
실험목장 AGIT은 문화도시 수원의 거점공간으로 형식과 내용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문화·예술 실험이 가능한 곳이다.
공모는 지역 의제 해결을 위한 공간기반 프로젝트 실행으로 생태를 주제로 전시, 교육, 체험, 연구 등 다방면의 활동 진행된다.
공간실험단 정기 네트워크 모임 참여는 전문가와 함께 관련 분야의 심도 있는 네트워킹 진행 및 친목을 도모한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프로젝트(공간실험단 1~2기)의 심화 운영과 신규 프로젝트 발굴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이라" 며 "생태문화 거점공간으로서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공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주도적 참여 주체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 일반공고이며 문의는 문화도시센터 시민문화팀 031-290-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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