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생태 감수성 키우는‘다육식물 심기’체험해요!"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13개 초.중.고 4-H 가입 학교 학생 48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 다육식물 심기 등 체험 교육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4월1일부터 16일까지 전문 강사가 산남초·상촌중·수원농생명과학고 등 관내 13개 학교로 찾아가 다육식물 심기 등 농업 교육 진행했다.
2021년 4월 현재 수원시 4H 회원 학교는 오현초, 산남초, 상촌중, 송원중, 수성중, 수원농생명과학고, 삼일공고, 삼일상고, 조원고, 영신여고, 매원고, 수성고, 숙지고 등 13개교
이다.
학교 4-H회는 지(머리 Head), 덕(마음 Heart), 노(손 Hand), 체(건강 Health)의 첫 글자를 딴 4H회는 자연친화적이고 실천적인 학습을 지향하는 학생(만 7세~ 만 18세)들의 모임이다.
다육식물 심기 체험은 학생들이 사전에 전달받은 다육식물 심기 체험 키트등 교육재료를 활용해 실습에 참여했다.
실습으로 교실에서 온라인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화분에 다육식물을 심는 체험활동했다.
이밖에 ‘4-H 운동의 이해’, ‘4-H 역사와 이념’, ‘세계의 4-H 운동’ 등을 주제로 한 이론 교육도 진행했다.
시 관게자는 "생태 감수성 키우는‘다육식물 심기’체험해요는 어린이·청소년들이 농작물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 친화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 교육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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