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15일 비정규직 상시 근로자 300여명 가운데 5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전환된 사무는 보건소 방문관리, 산림배수로 정비, 공원시설물 정비 등이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은 정년 보장은 물론 근속가산금, 교통보조비, 기말수당, 가계지원비, 명절휴가비 등 연간 300만∼1천100만원을 더 받게 된다.
시는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 비정규직 직원에 대해서도 복지포인트와 명절휴가비 등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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