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보건소, 생로병사 대사증후군 교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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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보건소, 생로병사 대사증후군 교실 열어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1.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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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팔달구보건소(소장 엄정숙)에서 17일부터 연말까지 ‘생로병사 대사증후군 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복무비만 등 위험요인 유소견자 및 건강원스톱 희망자는 참여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복무비만, 고지혈증, 당뇨, 응고장애 등 심혈관 질환의 여러 위험요인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으로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꼴로 가지고 있으며, 주로 잘못된 생활습관과 복무비만 및 운동부족이 발생의 원인이다.

적극적인 체중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이 대사증후군 예방에 효과적인만큼 교실은 영양부문과 운동부문으로 나눠 운영된다.

교실은 월 2회 셋째 주와 넷째 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1월 17일부터 셋째 주 목요일에는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등을 측정과 함께 상담이 진행되며, 1월 24일부터 넷째 주 목요일은 대사증후군의 이해를 비롯해 식이요법 등의 영양교실과 운동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건강원스톱센터(228-7757)에 유선으로 접수하면 되며 별도의 교육비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팔달구보건소(228-7719)나 보건소 건강원스톱센터(228-77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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