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가장 잘 나가는 유망 중소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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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가장 잘 나가는 유망 중소기업은
  • 윤청신 기자
  • 승인 2012.12.3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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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시센터,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

 


기업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시상`인증하는 제17회 경기중소기업대상 시상식과,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이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지난 28일(금) 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2012 경기도 중소기업대상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중소기업대상은 시`군 및 중소기업관련 기관과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29개 업체 중 ▲경영, ▲기술, ▲수출 분야별로 선정했으며 ▲(주)디지탈옵틱, ▲(주)유창하이텍, ▲(주)복천식품, ▲(주)네오퍼스, ▲에이스메디칼(주), ㈜한랩, ㈜도은, ㈜와이피씨, ㈜베셀  등총 9개사가 선정됐다.

이날 경기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한 ㈜디지탈옵틱은 제2공장을 시화에 신축하여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122.7% 매출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유창하이텍은 꾸준한 기술개발로 수입에 의존하던 인쇄기계용 부품을 국내화하는데 성공하고 올해 제2공장을 증축하는 등 최근 2년간 평균고용률이 27% 이상을 기록하며 일자리창출기업과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또한 이날 실시된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는 총 523개 기업이 신청하여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자료 분류를 통해 총 264개사 선정됐으며 지역별로는 남부 214사, 북부 50사가 수여했다.
 
경기중소기업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도지사 트로피 수여, 일간지홍보, 2013년「경기도 G-star기업」선정(단, 신청자격과 조건 부합시) 등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유망중소기업 인증서와 현판, 선정 후 5년간 자금지원 평가시 가점 혜택, 중소기업관련 지원신청시 우대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경기도 브랜드마크 사용권도 제공돼 기업의 대외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최우선 도정목표는 일자리 창출이며, 일자리 문제 해결의 핵심은 기업이 더 많은 고용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중소기업”이라며 “수상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유망중소기업 인증서를 신용도를 더 높이고, 사업확장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는 1995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4,415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기업정책과 SOS계(031-8030-4121)나 중기센터 SOS지원팀(031-259-6241)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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