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 사회적기업협의회(공동대표 김동남, 이철종)가 ‘희망의 쉼터’ 등 노숙인 쉼터 5개소에 난방비를 지원한다.
28일 사회적기업지원센터에서 사회적기업협의회와 노숙관련시설협의회의 난방비 지원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을 통해 협의회는 관내 노숙인 쉼터 5개소에 대해 사회적기업들의 정기적인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난방비 지원을 이어가게 된다.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극심한 한파까지 겹쳐 관내 노숙인 쉼터의 난방비를 지속적으로 충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협의회가 이같은 결정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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