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위드림스타트센터에서 ‘위․드림 가족의 날’을 통해 저소득 아동과 가족에게 행복을 선물했다고 28일 전했다.

위․드림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우쿠렐레 공연과 합창, 동화구연, 태권도, 개그콘서트, 댄스 및 영․유아 아동들의 공연 등 예능발표를 통해 가족간 행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손자와 함께 악기공연을 하신 할머니의 긴장된 모습이나 초등학생 형제를 키우는 아버지의 가족포토존에서의 행복한 표정은 행사에 함께 참여한 센터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마음도 흐뭇하게 했다.

이날 행사는 최희순 시 복지여성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12년 센터의 사업보고 및 자원봉사활동인 멘토링 프로그램의 발표에 이어 2013년 희망나무에 희망올리기, 사랑의 엽서쓰기 및 작품전시회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