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헌정광고 화제, "허탈감에 빠진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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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헌정광고 화제, "허탈감에 빠진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 신정윤 기자
  • 승인 2012.12.29 0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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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헌정광고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문재인 헌정 광고-아름다운 사람','문재인 헌정 광고-끝은 시작이다'등의 제목으로 1분27초 분량의 광고가 올라왔다.

"이제 남자에게도 아름답다는 말을 붙일 수 있을 것 같다"며 시작하는 시작하는 이 영상은 문 전 후보의 선거유세 장면과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광고에서 문 전 후보는 "아름답게 살아왔고, 아름답게 일어섰고, 아름답게 싸워 준 사람","지금처럼 살아도 되는 건지 내게 물어 온 사람", "내 안에서 시들어 버린 뜨거운 열정을 흔들어 깨워 준 사람", "그래서 아쉬움보다 미안한 마음이 더 크게 남는 사람"등의 카피가 담겨있다.

이 광고는 제18대 대선에서 문 전 후보 광고를 만들었던 광고인들이 제작비를 부담해 만든 마지막 광고로 "문 전 후보와 문 전 후보의 대선 패배로 허탈감에 빠진 절반의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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