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최웅수)는 21일 제190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2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제6대 후반기 오산시의회는 올 한햇동안 전반기를 마치고 후반기 원구성을 통해 변화하는 오산시의회를 목표로 정책의회, 더드림의회, 반듯한의회를 만들어 갔다고 밝혔다.
특히, 여덟 차례의 임시회와 두 차례의 정례회 등 총 열차례에 걸친 회기를 통하여, 행정사무감사와 각종 조례의 제․개정했다.
또한 예산안에 대한 세밀한 심사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잘못된 점을 과감하게 지적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20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오산시 발전을 위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변화하는 오산시의회”에 부응하고자 디지털의회 운영과 사회적약자를 위하여 의회 회기중 수화동시통역 실시, 지난 10월말 지방의회 최초로 해병대캠프 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추구했다.
폐회연에서는 의회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손정환의원에게 의정활동우수의원 상을 시상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하여 3천 268억 9천 1백만원으로 금년 대비 2.6%가 감소한 2013년도 예산을 의결했다.
일반회계는 2천 460억 8천 5백만원으로 올해에 비해 17억 2천2백만원(0.7%) 감소했고, 특별회계는 808억 6백만원으로 71억1천 2백만원(8.1%)이 감소했다.
최웅수 의장은폐회연에서"제190회 제2차 정례회가 무사히 마감되어 그동안 수고해주신 김미정 예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의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례회를 끝으로 2012년도 한 해의 의정 활동을 대과없이 마친데 대해" 피력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