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익요원 대상‘허심탄회’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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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익요원 대상‘허심탄회’간담회 열어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12.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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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일과 21일 1인 근무지 공익근무요원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허심탄회’ 간담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복무관리 담당자와의 소통장애로 복무의욕이 저하되는 경우 등 복무여건상 발생하는 고충 및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해결해 공익근무요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서다.

간담회는 부서 1인 근무 공익근무요원을 행정기관 근무 25명과 사회복지시설 근무 29명으로 나눠 별개로 진행했다.

개인별 복무만족도,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설문으로 사전조사하고 간담회에서는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맞춤식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유사 고충사항에 대한 극복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나온 개인별 고충사항 및 건의사항은 1인 근무지의 복무 여건을 개선시키는 데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배민한 시 교통안전국장이 참석해 오찬을 함께하며 공익근무요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배 국장은 “앞으로도 복무분야 및 복무환경에 맞는 특색있는 간담회를 통해 복무현장의 소리를 적극 청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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