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7일 오후4시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송지헌 아나운서를 초빙해 12월 수원포럼을 개최한다.
송 아나운서는 이번 포럼에서 ‘행복을 부르는 말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수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며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삶에 있어 가장 흔히 쓰이는 소통행위인 말하기에 대해 간단하지만 꼭 필요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상훈 시 자치행정과장은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우리 삶에서 말하기는 매우 중요하다”며 “강연을 통해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말하기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고 공직자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했다.
송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천연섬유학 학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8년 동아방송에 입사, KBS를 거쳐 현재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스피치컨설팅 회사인 ‘스토리라인’의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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